KG케미칼이 쌍용차 인수 관련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KG케미칼은 13일 "KG그룹은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검토하던 과정에서 KG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공고 전 매각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를 2022년 4월 12일 제출했다"며 "본 컨소시엄은 회생법원의 M&A 매각절차 공고시 본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인수여부 및 인수주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