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J100에 대한 판매 확대 결의 다져
사전 품평회 통해 디자인 등에 기대감↑
다양한 판촉 앞세워 경영정상화 협력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이하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하고 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 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광호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대리점협의회 김성기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90여 개 쌍용자동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자동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J100이 쌍용자동차 회생에 동력원이 될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며 판매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Boom 조성을 위해 J100 사전계약부터 지역별로 다양한 판촉활동과 프로모션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하고 전국대리점에서 아침 출근길에 고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과 함께 판매증대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이광섭 전무는 간담회를 통해 “J100은 쌍용자동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와 대리점이 하나가 되어 J100의 성공적 론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