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자녀의 신체건강은 물론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어린이보험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 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했다.
또한,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성이 큰 질환에 대한 보장 강화의 일환으로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지원비, 영유아시력교정안경치료비, 스마트기기질환수술비, 척추측만증진단비 등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추가했다.
산모 장애, 유산 등의 입원치료를 보장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를 신설해 태아 때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빈틈없는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부모납입면제 기능을 ‘해지 환급금 미지급형’ 구조에도 탑재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KB손보는 자녀보험 출시에 맞춰 육아 멘토링 전문업체인 ‘오은영 아카데미’와 단독 제휴를 통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심리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모 애착 검사, 자녀 기질검사 등 모바일 부가서비스도 실시한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자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에 더해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KB손보의 진심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