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본점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IRP계좌에 대해 부과하는 연 0.1%~0.4% 수준의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연금 실제 수령액 증가로 안정적 노후준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연금전환 고객은 퇴직금(자기부담금 포함) 3억 원으로 20년간, 연 3% 운용수익률, 2000만 원씩 연금 수령할 경우 최대 1000만 원 수준의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다.
IRP는 다양한 상품 운용이 가능하며 운용수익에 대해서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를 적용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연금 수령연차에 따라 최대 40%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