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팬덤 모멘텀 본격 시작 ‘매수’ - 키움증권

입력 2022-04-26 07:52수정 2022-04-26 08: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키움증권은 26일 에스엠에 대해 본격적인 팬덤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 이남수 연구원은 “1분기는 매출액 1767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 하회를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레드벨벳 공연 취소와 전년 동기 대비 구보 판매 비율 하락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다소 부진한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는 NCT 127의 일본 3개 도시 5회 돔 콘서트, 슈퍼주니어의 아레나 3회, 보아 콘서트 1회 등으로 매니지먼트 실적 기여가 크게 발생할 것”이라며 “하반기 NCT Dream의 콘서트 개최가 확정된다면, 기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샤이니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빠른 리오프닝 콘서트 대응력에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가장 많은 아티스트 풀을 보유한 회사답게 2분기부터 콘서트 재개에 따른 리오프닝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한 콘서트 재개로 일본 자회사 및 드림메이커의 동시 개선, BTL 회복의 SM C&C, 텐트폴 두 작품의 키이스트 선전까지 기대돼 2022년은 매출액 9248억 원, 영업이익 964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