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지속적인 M&A 추진 기대감과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연결 매출 105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해 당사 추정치를 웃돌았다”며 “빅데이터 사업 매출(매출비중 35.2%)은 전년 동기 수준에서 머물렀으나 넛지파트너즈 및 시프티(Shiftee)를 인수에 따라 스마트빌 매출(매출비중 55.0%)은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 2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0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2%, 21.6% 증가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2월 초에 인수한 시프티 인수를 통해 스마트빌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상장 이후 5년간 평균 PER은 36.3배로 동종업계 PER 대비 할증돼 거래됐으며, 본격적인 M&A를 통해 높은 실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지난 2년간의 평균 PER은 54.8배를 기록했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 지속과 함께 지속적인 M&A 추진 기대감 등으로 향후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고,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