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리나스(Lina’s)가 ‘강남점’을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건강, 영양, 균형을 추구하며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으로 SPC그룹이 국내에 도입해 예술의전당,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리나스 강남점은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역삼동타워837 1층에 36㎡ 규모로 자리 잡았다. 여기서는 ‘치킨&아몬드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시저 치킨 샐러드’ 등 20여종의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착즙주스를 판매한다. 또한, 식물성 고기에 불고기 소스로 맛을 낸 ‘SOY불고기 샌드위치’,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후무스 팔라펠 샐러드’ 등 대체육을 활용한 건강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제품을 먹기 좋은 크기로 담은 ‘샌드위치 박스’, 고객 취향에 맞게 맞춤 구성이 가능한 ‘피크닉 박스’를 비롯해 회사, 학교 등의 단체 주문과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나스는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나스 매장 이미지가 그려진 마그넷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5월 2일까지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를 오전 11시~오후 2시에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쿠팡이츠 어플리케이션에서는 5월 6일까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리나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리나스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제공하기 위해 리나스 강남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