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챌린지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부는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을 하고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설명회 전문 컨설팅을 중점 지원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 초청 기업설명회, 세미나 등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5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하고, 11월까지 다양한 기업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우제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국토교통 특화 맞춤형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융투자·판로개척·기술개발 등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