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과 아울렛 8개점에서 ‘월리와 떠나는 행복 여행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월리’와 ‘월리 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전시, 고객 참여형 아트 이벤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13m에 달하는 초대형 월리 조형물과 1.8m 높이의 월리 크루 조형물 200여 개를 포함해 총 2500여 개의 월리 캐릭터로 백화점 및 아울렛 점포 내·외부를 꾸민다. 초대형 월리·월리 크루 조형물 전시는 지난 29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충청점·더현대 서울·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대구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 백화점 5개 점포와 프리미엄아울렛 2개 점포에서 2~3주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은 문화홀을 ‘월리 포토 스튜디오’로 꾸며 고객이 월리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촬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에선 5월 매주 주말 동안 순차적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월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월리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부루마불, 젠가, 벨게임 등 ‘월리 굿즈’도 선보인다. 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월리 부루마불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하며,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는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젠가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