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오른쪽)(연합뉴스)
케이스탯리서치가 TV조선과 조선일보 의뢰로 4월 29일∼5월 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에서 김동연 후보는 45.0%, 김은혜 후보는 41.0%로 초접전 양상을 이어갔다.
다만 연령별로 보면 김동연 후보는 50대 이하에서,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왼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연합뉴스)
또 다른 조사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에서도 오 후보는 49.9%, 송 후보는 26.9%를 기록했다. 이 역시 두 후보 간 오차범위 밖의 격차(23%포인트)로 오 후보가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