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한진관광과 하와이·괌·달랏 지역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리얼트립은 하와이・괌・달랏 지역의 에어텔,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적기로 구성된 항공편과 각 여행지역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호텔 등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의 첫 해외 여행에서 확실한 프리미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마이리얼패키지에서 선보이는 한진관광편의 모든 상품은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에어텔,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항공, 호텔은 물론 앞으로 가이드투어, 문화체험 등 현지에서의 경험까지 프리미엄화한 패키지 상품과 에어텔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선착순 100명의 여행자에게 여행 상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마이리얼트립의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가이드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가이드라이브’에 투자하며 패키지 여행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앞으로 프리미엄으로 제공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있는 한진관광의 경험과 마이리얼트립이 가진 데이터를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