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배우 이제훈 측이 사생활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소속 배우인 이제훈의 사생활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으로 이제훈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자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이제훈이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A씨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낭설이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웨딩홀을 예약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이제훈은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 ‘파수꾼’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고지전’,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및 드라마 ‘시그널’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도 활약했다.
▲(출처=컴퍼니온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