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2020년 11월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연맹과 인연을 맺은 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2004년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설립을 승인 받아, 매년 7~8개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전인지, 김효주, 이미향, 장하나,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등 세계 무대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강전항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회장은 “내실있는 대회 운영과 교육을 통해, 예절과 실력을 갖춘 우수선수를 양성하여 초등골프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발돋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동국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 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올해도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