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각종 논란으로 광고주에 손배 피소…‘이브’ 첫방 앞두고 시끌

입력 2022-05-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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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서예지가 광고주로부터 피소 돼 소송을 진행 중이다.

27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서예지가 지난해 계약을 맺은 광고주와 소송 중인 가운데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 역시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했으나 이견이 커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광고주와 계약 해지의 사유와 배상금액에 있어 상호 간에 이견이 있었다”라며 “다른 6개 광고주와는 협의 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해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학교 폭력 의혹, 스태프 갑질 의혹, 학력 위조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서예지는 모델로 활동하던 마스크, 패션, 게임 등 광고에서 하차했다. 소송을 제기한 A기업은 해당 루머에 대해 서예지가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아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예지 측은 해당 의혹들은 사실과 달라 계약해지 사유가 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손해배상을 다 할 의무가 없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오는 6월 1일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브’는 인생의 복수를 건 13년의 설계를 담았다.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서지예는 복수를 설계한 이라엘 역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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