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대상, 코리아세븐 등 4개 공공·민간기관의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관별 4개씩 총 16개의 화단이 청계천 시작점인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됐다.
김태현 예보 사장은 "꽃 화단 조성을 포함한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오가는 국민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안정성 유지 및 예금자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