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아름)
배우 윤아름이 결혼한다.
윤아름이 오는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다.
윤아름과 서민규 대표는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는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로맨틱 보컬리스트가 총출동해 축가로 두 사람을 축하한다.
또한 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식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이태리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윤아름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6년 SBS 드라마 ‘연예시대’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작은 연못’, ‘이끼’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서민규 대표는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하고, 송이한 앨범을 제작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뮤직디자인은 에코, 델리스파이스, 신형원, 신촌블루스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