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스테이크 판매량 37% 증가…프리미엄 라인은 약 77% 늘어나
▲CJ푸드빌 빕스 1997 스테이크. (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1997 스테이크’가 출시 50일 만에 전체 스테이크 메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997 스테이크는 빕스 25주년을 기념해 초창기 전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불고기 맛 스테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이전 레시피를 활용하면서도 스테이크 자체 육질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과거처럼 소스를 재워 굽지 않고 바스팅 조리 기법을 적용했다. 바스팅은 조리하는 동안 소스를 바르는 방식으로 스테이크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빕스 관계자는 "1997 스테이크가 올해 4월 21일 출시 이래로 약 2분에 1개씩 팔리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1997 스테이크를 필두로 빕스 전체 스테이크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대비 약 37% 증가했다. 최고급 부위로 구성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 판매량은 약 77%가량 늘어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1997 스테이크는 25주년을 맞아 특별해진 빕스에서 추억과 트렌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스테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