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판매 중인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암 치료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사전 검사 등 예방과 조기진단 증가로 인한 유사암 보장, 신의료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가입하고, 갱신형과 비갱신형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기존에 가입한 암보험을 유지한 채 유사암만 추가로 가입할 수 있고,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필요한 암 급부에 대한 ‘핀셋 설계’가 가능토록 했다.
또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은 이 제도를 적용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종속 특약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가입 가능연령은 만 15세에서 80세까지다. 월 보험료(40세, 주계약 갱신형, 30년 만기 기준)는 가입금액 1000만 원 및 일반암(암보장S특약, 갱신형) 3000만 원, 소액질병 2000만 원, 암다빈치로봇수술S특약(갱신형, 10년) 1000만 원 등을 가입 시 남성 3만1271원, 여성 3만4786원이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기존 진단에만 국한되었던 암보장 영역을 사전 예방·진단부터 사후 치료·재활·간병까지 대폭 확대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질병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