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만7000원 선까지 떨어지며 또 한 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20일 5만8000원대로 내려앉은 지 이틀 만에 새로 쓴 기록이다.
22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8%) 하락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만9000원으로 상승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삼성전자는 5만7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5만7000원까지 내린 건 2020년 11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서만 7차례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최근 들어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의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1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