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회의 위해 국회 들어온 이양희 위원장...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입력 2022-06-22 19: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회로 걸어 들어오는 이양희 교수(이난희 기자 @nancho0907)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위해 국회에 들어왔으나, 취재진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 위원장은 오후 7시 국회 본관으로 들어왔다.

회의실 앞에선 그는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지 않다”며 “저는 찍어도 되는데 다른 위원님들 사진을 안 찍었으면 좋겠다. 그 분들은 보호해야 할 위치에 있고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위치에 있다”고 짧게 당부했다.

‘이준석 대표의 징계 결과가 오늘 중에 나오냐’는 질문엔 답을 하지 않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 관련 품위유지 위반 여부에 대해 심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