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경영진과 금요일에 밥 먹는 ‘금도끼 Day’로 소통 경영

입력 2022-06-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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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지난 24일 '금도끼 Day'에 행사에서 김지찬 대표이사가 사원들에게 친필 엽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지난 24일 MZ세대와 경영진의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조직 활성화 행사 중 하나인 ‘금도끼 데이(Da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도끼 데이는 경영진과 함께하는 ‘금요일 도시락 한 끼’의 약자다. 경영진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김지찬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8명의 경영진이 참여했으며, 경영진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친필 엽서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도끼 데이에 참여한 PGM3연구소 3팀 이정호 선임연구원은 “김지찬 대표와 식사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방위산업 전 분야에 대한 리더의 시각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리더의 하루를 동행하며 체험하는 ‘동행 데이’도 진행한다. PGM사업본부장, C4ISTAR사업본부장, 해외1사업부장을 체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실제로 해당 임원이 수행하는 일과를 같이 참여하여 주니어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민수와 방산의 균형 있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MZ세대가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진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LIG넥스원은 MZ세대가 멘토가 되어 경영진을 코칭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과 MZ세대 사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구성원들의 개방과 긍정의 자세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끊임없는 혁신 추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개방적으로 의견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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