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보훈가족 350명에 냉방용품 지원

입력 2022-06-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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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사장 등 SH공사 임직원 봉사

▲김헌동(가운데) SH공사 사장 등 서울주택도시공사 임직원이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냉방용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거주 보훈가족 350명에게 냉방·생활용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700상자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에는 최신형 스탠드 선풍기, 쿨마스크, 쿨파스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생활용품과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겼다. 해당 물품은 SH공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졌다.

봉사 활동에 직접 참가한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뵐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00만 원 규모 ‘여름나기 키트’ 물품을 후원하여 더 많은 인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지방보훈청도 보훈가족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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