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30일 화재 취약가구를 위해 강원 삼척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두산건설)
강원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서 ‘삼척정상위브’를 짓고 있는 두산건설은 3월 산불이 발생한 삼척 지역 내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삼척소방서와 뜻을 같이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한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200개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200개다. 기증한 물품은 삼척소방서에서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우선 보급 및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