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CI
드래곤플라이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신임 사장으로 윤상규 NS스튜디오 사장을 선임했다.
4일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윤상규 사장은 26년간 게임ㆍ블록체인 업계와 경영컨설팅 자문을 담당해왔다”며 “현재 NS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 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싱 등 주요 사업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네오위즈 창립구성원으로 시작해 모회사인 네오위즈홀딩스 이사로 역임했다. 그룹 내 경영컨설팅업인 네오플라이(구 네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현재 한국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콘텐츠진흥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윤상규 사장은 “수십 년간 게임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서비스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디에프체인이 블록체인 업계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티 마켓은 이미 14개 게임의 온보딩을 진행 중이며 이번 하반기엔 30개 온보딩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