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로빈, 300피트 토큰 상장과 함께 옥션스왑 및 FIT 토큰 예치 서비스 런칭

(사진제공=라운드로빈)

NFT •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 라운드로빈에서 300피트 네트워크 토큰(FIT)과 관련한 서비스를 7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운드로빈과 스포츠 전문 블록체인 기업 300피트가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맺은 MOU 이후 가시적인 사업 협력 성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런칭으로 라운드로빈 플랫폼에서 릴리 토큰(LLT) 옥션스왑, FIT 토큰 스테이킹, 그리고 FIT 토큰과 클레이 코인(KLAY)의 페어예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LLT 옥션스왑은 기존의 300피트 네트워크 토큰인 FIT 토큰을 2022년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릴리 T2E(Training to Earn)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릴리 토큰(LLT)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릴리 토큰(LLT)은 스포츠 NFT 기반의 릴리 T2E 생태계에서 운동 보상용, 스포츠 NFT 구매 등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릴리 토큰은 클레이튼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며 300FIT 토큰을 통해서만 교환이 가능하다.

300피트 네트워크(FIT)토큰과 클레이 페어예치는 1:1 비율로 예치 가능하며 참여자는 풀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발생한 스왑 수수료를 수익으로 분배받는다. 또한, 300FIT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릴리 토큰(LLT)를 에어드랍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스테이킹 수량과 기간에 비례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스테이킹 지분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라운드로빈의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받아 곧 런칭 할 릴리 T2E 서비스의 유저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며 “릴리 T2E 플랫폼에서 보상재원으로 사용될 릴리 토큰(LLT)을 널리 알리고 300FIT 네트워크 토큰의 사용성을 확장하여 침체되어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300FIT 홀더들에게 다양한 이익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운드로빈은 현재 AMM(Automated Market Maker) 기반 보상형 탈 중앙화 금융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가상 자산 관리 및 다양한 투자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NFT 서비스를 포함한 라운드로빈 v2.0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