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세전 수익률 연 4%대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이 37분 만에 매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판매한 채권은 'KB 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다. 이들 채권의 판매 한도는 총 300억 원이었다.
삼성증권 앱에서는 평소 채권 매매 건수 대비 30배에 달하는 거래가 이뤄졌으며, 트래픽 기준으로 채권 매매 트래픽이 전체의 82%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채권 3조1000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82%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