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공급

입력 2022-07-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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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자료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공급한다. 주변 시세대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가 저렴하고,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 있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787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9㎡ 233가구 △84㎡ 554가구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갖췄고, 연 5% 이내(2년 단위)로 상승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경산 하양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 내 하주초가 있고,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대구·대구가톨릭·경일·호산대 등 대학교도 많다. 단지 주변에는 조산천, 명곡지, 무학산 등 여러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 대구선 복선전철 등이 예정돼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공사 중이어서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이다. 입주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 1·2·3산업단지, 조성 중인 경산 4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