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5주 연속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26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빌보드 200’에서 37위를 기록했다.
‘프루프’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 등 다수의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BTS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Yet To Come) 133위 등 다수의 곡을 차트에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가 68위, ‘옛 투 컴’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가 97위였다.
제이홉의 솔로 데뷔 음반 ‘잭 인 더 박스’도 ‘빌보드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잭 인 더 박스’는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자리했다.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화’(Arson)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96위에 올랐다. ‘방화’는 ‘글로벌 200’에서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차트에서 51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