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만2901명…사망자 47명·위중증 320명 발생
▲전국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4일째 10만 명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재유행의 규모가 커지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증가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2901명 증가한 2027만30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1만2404명, 해외유입은 497명이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20명으로 전날보다 10명이 늘었고, 사망자도 13명이 증가한 4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19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7%, 준중증환자 병상 51.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11만206명이 추가됐고, 현재 53만47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