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수영장과 바다에서 수중 사고가 잇따랐다. 물놀이나 수중 스포츠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무더위 속 피서객 발길 이어지는 해수욕장으로 기사와 무관함.(연합뉴스)
제주에서 수영장과 바다에서 수중 사고가 잇따랐다. 물놀이나 수중 스포츠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0분께 도내 모 호텔 수영장에서 5살 A 군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A군은 119구조대의 응급처치와 병원 치료로 인해 의식을 차렸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57분께 B 씨(28)가 서귀포시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B 씨는 119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B 씨는 현재 회복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