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뮤직뱅크' 1위. (출처=KBS2 '뮤직뱅크' 캡처)
그룹 뉴진스가 ‘뮤직뱅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과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 8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오르며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경합 끝에 이날 1위는 뉴진스에게로 돌아갔다. 뉴진스는 방송횟수(4445)와 음반(3394)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며 최종 11150점으로 소녀시대(4478)를 꺾고 1위에 올랐다.
트로피를 받은 뉴진스는 “데뷔 때까지 애써주신 민희진 대표님, 하이브 구성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 많이 고생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7월 22일 데뷔 앨범 ‘New Jeans’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각종 음원차트 1위 점령은 물론, 데뷔 28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걸그룹으로 대세에 올랐다.
지난 18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