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협력사 결제 대금 조기 지급. (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내달 초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열흘가량 앞당겼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130억 규모)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정거래 및 존중 경영 모니터링 진행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CU의 PB(자체 사요) 상품을 통해 몽골,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한 국내 중소협력사는 50여 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