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편 증편, 6840석 추가 공급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 기간 귀성ㆍ귀경객을 위해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운영한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 18편 △부산~김포 12편 △울산~김포 8편 등 3개 노선에 38개의 항공편을 추가 편성한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총 6840석이 추가 공급된다.
해당 항공편 예약은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임시 증편은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및 관광 목적으로 항공 교통편을 이용하려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명절 때마다 극심한 좌석난으로 불편을 겪었던 분들에게 더 편안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증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김포~제주 △부산~제주 △울산~제주 등 총 5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