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충북지역 취약계층 380가구에 3000만 원 상당 지원
▲셀트리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일가지 인천 및 충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식료품, 생활용품)를 배송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충청북도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380가구와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과 식품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나눔 활동은 힘든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따.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 및 생계지원, 의료비지원, 학자금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도 기부, 수해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관심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