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추정 커플 사진 또 유출…이마 키스부터 영상통화 사진까지

입력 2022-09-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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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니, 뷔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또다시 공개됐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마에 한 남성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의 어깨 너머로 손을 잡고 있는 사진과 영상통화 중인 화면을 캡처한 사진도 공개됐다.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이 담긴 파일 목록도 함께 유포됐는데, 아직 유출되지 않은 사진이 다수 포함돼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앞서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한 누리꾼은 지난달 23일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사진은 해킹 등 비정상적 방식으로 입수한 것으로 추측된다.

뷔와 제니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주장하는 A 씨는 지난달 31일 텔레그램에 개설한 채팅방에 “48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며 “중요한 사람들과의 대화 결과 뷔·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다시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다수 유출되며 해킹 피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뷔와 제니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뷔와 뉴욕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출국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블랙핑크의 미국 스케줄이 빠듯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하며 우회적인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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