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혜영 인스타그램)
‘돌싱글즈2’ 윤남기와 이다은이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이혜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남다리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에서 신랑·신부 행진을 하는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앞으로 나아가며 환하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돌싱글즈2’ MC였던 유세윤, 존박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았다. 3부까지 진행된 결혼식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세 벌의 턱시도와 드레스를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뽐냈고, 딸 리은 양, 반려견과 함께 결혼식에 입장하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4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최근 두 사람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여행과 둘째 계획 등을 고백했다. 윤남기는 “개인적으로 다은이 닮은 딸이 또 있었으면 한다. 너무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