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추가 실종 신고된 2명 위치 확인…“타지역으로 피신해 안전”

입력 2022-09-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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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접수된 실종자 신고 중 2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천읍 한 사찰에서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다행히 이들은 타지역으로 피신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는데, 다행이 연락이 닿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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