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옥 전경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약 10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7일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 약 100억 원을 지급했다.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88개 회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원자재가격 인상 등 협력사들의 자금 어려움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