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에서 승인한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법인등록증 전달을 시작으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지난 8월에는 봉골레새마을금고와 쿰비야새마을금고까지 우간다 정부로부터 연이어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하면서 지속 가능한 금융모델로서의 우수성을 확인,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설립을 뒷받침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운영지원 및 교육 서비스, 거버넌스 컨설팅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통합된 IT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금고의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해결 및 금융투자기회 제공을 위한 중앙유동성자금(CFF)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금융시스템 론칭으로 혁신적 금융포용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새마을금고 회원들은 모바일 뱅킹을 통해 저축 및 대출 서비스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USSD 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모바일 머니와 연계가 가능하고 통장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