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O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VX)
카카오 VX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함께 ‘카카오골프예약’에서 매너 있는 골프 문화 조성을 위한 ‘NO N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프장 티타임 예약 후 임박 취소 및 노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과 예약을 원하는 또 다른 골퍼들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을 통해 티타임 예약 후 취소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52.93%에 이르렀던 취소율은 올해 상반기 66.27%로 증가했다. 또 라운드 임박 취소수는 최근 3년간 평균 60%가량 증가했다.
이에 카카오 VX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NO NO 캠페인’을 통해 매너 있는 골프 문화를 조성하고 임박 취소 및 노쇼 자제를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NO NO 캠페인’ 확산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 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라이언 네임택’을 제공한다. 또 인스타그램에 #노노캠페인, #카카오골프캠페인 #카카오골프예약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서를 공유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4인 무료 라운드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