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년만에 야외 페스티벌 컨셉의 대규모 뷰티 행사를 진행해 ‘풀 메이크업’ 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뷰티 전문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와 함께 야외 페스티벌 컨셉의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후 다시 ‘풀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고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립, ‘블러셔’, ‘아이섀도우’ 등 ‘풀 메이크업’을 대표하는 색조 화장품의 롯데백화점 전점 매출은 리오프닝 이후(5~8월) 전년 동기간 대비 30% 신장한데 이어, 이번 달(9월1일~13일)은 40% 신장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덥고 습한 날씨로 비교적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적은 여름 시즌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풀 메이크업’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셀러 상품들만 모아 롯데백화점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1~6월) 중 ‘에센스’, ‘파운데이션’, ‘립’, ‘아이섀도우’ 등 주요 뷰티카테고리별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을 선정해 총 30가지의 ‘컨슈머 픽(Consumer’s Pick)’ 전용 단독 세트를 준비했다.
에센스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50ml,, 17만5000원)’과 ‘아이브로우’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아이브로우 펜슬(3만8000원)’을 구매하면, 각각 ‘에스티로더 마이크로에센스(100ml, 7만5000원)’와 ‘베네피트 김미브로우+디럭스(비매품)’를 추가로 증정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컨슈머 픽’ 세트는 9월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입점 전점 및 롯데온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파격적인 구성인 만큼 세트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이번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에서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오브 뷰티’ 70개 아이템과 ‘얼루어 코리아’의 뷰티 에디터들이 직접 추천하는 ‘에디터스 픽(Editor’s Pick)’ 70개의 아이템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야외 페스티벌’이 컨셉인 만큼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현장에는 푸른 잔디광장을 배경으로 ‘샬롯틸버리’, ‘어노브’, ‘센텔리안24’, ‘닥터포헤어’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총 14개 뷰티 브랜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각 부스에 방문해 올해 하반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준비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 고객 6000명을 위한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에 방문하는 선착순 6000명(동반 1인 포함 1만2000명)의 고객들에게는 ‘네오젠’, ‘랩코스’, ‘비오템’, ‘비욘드’, ‘일리윤’ 등 총 31개 브랜드의 디럭스 샘플들이 담긴 ‘뷰티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접수 조기 마감으로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일부 점포(9월21일~25일)와 롯데온(9월15일~25일)에서도 ‘컨슈머 픽’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고객 전용 ‘뷰티 키트’가 담긴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 리유저블 쇼핑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김시환 뷰티부문장은 “다시 돌아온 ‘풀 메이크업’ 전성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각 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야외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