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비빔밥 도시락을 쇼핑하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3000원대 비빔밥 도시락’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계속되는 점심값 상승으로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줄이고자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빔밥 도시락 3종’을 3000원대에 선보인다. 정상가 4980원에서 1000원 할인해 3980원에 판매하며, 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서 발표한 비빔밥 평균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이번 할인행사를 하는 비빔밥 도시락은 ‘강된장 제육비빔밥’, ‘고추장불고기 비빔밥’, ‘참치야채 비빔밥’ 3종류다. 1팩 기준 밥 200g과 8가지 반찬 180g으로 구성되어있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롯데마트 비빔밥은 양파 조미유와 참기름 등을 배합한 비빔전용밥을 사용해 비빔밥 재료의 맛을 더욱 조화롭게 도와주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더불어 ‘한통가득 탕수육’에 이어 가성비 중식으로 ‘더 커진 깐쇼새우’와 ‘더 커진 크림새우’를 선보인다. 정상가 1만800원에서 6800원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반년 이상 해외 직소싱으로 대량의 원물을 사전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
최교욱 롯데마트 델리개발팀장은 “점심 한 끼 해결하기 부담되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을 위해 반값 비빔밥을 준비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한끼 든든히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도시락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