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줄줄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 떨어진 7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3.22% 하락한 9만200원에 거래되며 신저가를 다시 썼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 등도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1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FOMC 9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연준이 연달아 강력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자 통상 성장주로 불리는 바이오 관련주들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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