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에 준지(JUUN.J) 감성 담았다

▲삼성전자가 준지(JUUN.J)와 함께 협업한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이달 2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준지(JUUN.J)와 함께 협업한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4ㆍ폴드4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되며 이날부터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신제품에 준지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적용한 이번 에디션은 블랙 컬러를 콘셉트로 강렬한 메탈 실버의 대비,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세련되게 구현했다.

Z 플립4 준지 에디션은 저장 용량 256GB, 그라파이트 컬러와 함께 준지 가죽 케이스, 캔버스 소재를 활용한 멀티백으로 구성됐다. Z 폴드4 준지 에디션은 저장 용량 256GB, 팬텀 블랙 컬러와 준지 가죽 케이스, 전용 S펜, 멀티백으로 이뤄져있다.

버즈2 프로 준지 에디션은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커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로 구성된다.

또 워치5ㆍ워치5 프로 준지 에디션은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 컬러 또는 워치5 44ㆍ40mm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하이브리드 가죽 스트랩, 워치 페이스, 워치 무선 충전기가 포함돼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기기와 패션이 만나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아이템으로 탄생했다”며 “아이템 하나로 자신을 드러내고 차별화하고자 하는 소비 성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이날 오전 10시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온라인몰 SSF샵 등에서 판매된다. 또 11시에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