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대우조선해양의 한화 매각 소식에 민영화 기대가 나오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2분 기준 HMM은 전 거래일보다 7.16%(1300원)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회의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이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2조 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결정되면서 해운주인 HMM 역시 민영화에 속도가 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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