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역촌중앙시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은평 역촌중앙시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산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역촌중앙시장)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260가구 및 판매시설과 창업지원센터, 서울창업카페, 서울청소년센터 등의 용도로 활용될 청년복합센터(2980㎡)가 2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도 23가구도 만들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산역세권 일대 활성화는 물론 슬럼화된 역촌중앙시장 주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