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행정·의료·교육 3박자 갖춘 ‘포레나 평택화양’ 내달 분양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평택화양’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형,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78가구 △74㎡B 75가구 △74㎡C 75가구 △74㎡D 53가구 △84㎡A 205가구 △84㎡B 363가구 △99㎡ 146가구 등 중형 평형 위주다.

단지는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포승 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원정지구 국가산단, 평택항만, 포승2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도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행정,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2025년 화양지구로 이전한다. 향후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공간이 건립될 예정이며 350여 개 병상 및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과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도 들어선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서해선 복선전철·KTX 안중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2028년에는 서해선 평택 구간과 KTX 경부선 화성 구간을 잇는 연결선도 완공된다. 이밖에 서평택IC, 38번 국도 등을 통해 평택시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화양지구를 중심으로 한 평택 서부지역 일대에 대형 호재가 집중되고 있다”며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고 말했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