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의 주류전문매장 와인나라는 5일부터 일주일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인장터는 와인나라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은 물론 올 한해 와인나라에서 인기가 높았던 와인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랑크뤼 급 명품 와인부터 빌라 안티노리(Villa Antinori), 카멜로드(Carmel Road) 처럼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와인 50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부쩍 높아진 위스키의 인기를 반영해 글렌 알라키(Glen Allachie), 벤로막(Benromach) 등 구하기 힘든 위스키들도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와인나라의 와인장터는 그동안 요일별, 패키지별로 특가 상품을 선보여 왔는데 장터 기간 고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다. 그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요일별 특가는 장터 중반인 7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한다.
이탈리아 와인명가 안티노리의 바롤로 와인 ‘프루노토 부시아 바롤로(Prunotto Busia Barolo)’, ‘신의 물방울’에 등장한 샴페인으로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당장 페이 브뤼(Dangin-Fays Brut)’,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획득한 론 지역의 떠오르는 별 ‘도멘 라 바로쉬 줄리앙 바롯 샤또네프뒤파프(Domaine La Barroche Julien Barrot Cdp)’, 미국의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컬트 와인 ‘아미치(Amici)’의 대표 와인인 ‘아미치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Amici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처럼 신예 와인들도 함께 선보인다.
스페인의 ‘로버트 파커’로 불리는 Guia Penin으로부터 95점을 받은 ‘오르벤(Orben)’을 비롯한 몇몇 상품은 해외 직구 가격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쟁력 있게 구성했다.
올해 요일별 선착순 판매에서는 와인나라 와인장터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상품인 ‘샤또 페트루스(Chateau Peturus) 세트(6병입)’와 ‘벤로막 40년산’의 한정 판매가 포함됐다.
세계 최고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페트루스’는 와인나라가 보르도 현지 샤또 페트루스 저장고에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정품인증과 품질보증까지 확보했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1979년 빈티지부터 최근 선보인 2019년 빈티지 중 6개 빈티지를 모아 세트 단위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위스키 회사로 유명한 고든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의 최고급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 40년 (Benromach 40yr)’은 생산 현지에서 출시 직후 와인나라가 곧바로 들여와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와인장터는 5~11일 와인나라 직영 매장(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청담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몰 주문 시에는 와인나라 압구정, 경희궁, 양평, 청담, 코엑스, 서래마을에서 주문상품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