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2.90%(850원)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이 4분기 이후 이익 회복에 나설 거란 예측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458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롤마진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철강 가격 및 원재료가 환경이 비슷하게 유지되며 롤마진 개선 흐름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과거 10년 대비 개선된 이익 체력과 4분기 이후 이익 회복을 고려하면 극심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