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26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홍보관과 IR센터에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케피탈,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시장 상장사 중 바이오·생활건강 분야 관련 업종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달 합동 IR에 참가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다음달 중에 추가 IR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업별 IR과 함께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과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이 각각 생활소비재와 제약·바이오 업황을 설명한다. 또한, 코스닥 이전상장 관련한 전문가 강연도 준비된다.
기업별 IR은 그룹미팅과 기업설명회(PT)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그룹미팅은 각 기업 부스에서 2시간씩 진행되고, 기업설명회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와 유비온이 50분씩 진행한다.